프랑스 다농, 멍뉴와 매수계약 체결…투자금 6.6억$

편집자:홍유운    2014-02-13 09:43     출처:인민망

[인민망(人民網)] 2월 12일 멍뉴(蒙牛)유업과 프랑스 다농이 홍콩에서 공식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쌍방은 매수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멍뉴유업은 전체의 6.6%에 해당하는 주식을 다농에 추가 지급하기로 하고, 자금 총액이 약 51억 5300만 홍콩달러(약 6억 6500만 달러) 상당에 달하는 거래를 하게 된다. 거래가 성사되면 다농이 소유한 멍뉴 주식은 이전의 4.0%에서 9.9%까지 확대된다.

거래가 성사되면 중국의 중량(中糧)그룹, 프랑스의 다농, 덴마크의 Arla Foods는 각각 16.3%, 9.9%, 5.3%의 멍뉴 주식을 소유하게 되고, 3사는 이에 따르는 주주권 조정에 동의했으며, 합계 31.5%의 주주권은 합자기업인 중량유업투자(COFCO Dairy Investments)에서 소유함으로써 3사가 공동 이익을 얻게 된다. 이전에 합자기업은 멍뉴유업의 약 27% 주식을 소유했었다.

다농은 주당 42.5홍콩달러로 앞서 언급한 주식을 추가 발급하기로 했으며, 멍뉴 주식의 2014년 2월 11일 종가인 36.85홍콩달러와 비교했을 때 15.3%의 프리미엄을 보게 된다.

녜충샤오(聶叢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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