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유업 오세아니아 기지, ‘미래 우유밸리’ 생산 가동

편집자:홍유운    2014-12-05 13:56     출처: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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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이리(伊利)유업 오세아니아 기지에 공동으로 현판을 증정한 4일 후인 11월 25일에 이리유업은 세계에서 가장 큰 통합 유업사업을 위해 뉴질랜드 남섬에서 1기 가동식을 가졌다. 4.7만 톤의 생산이 가능한 제품라인이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로써 오세아니아는 이리유업 산업라인 통합 전략을 위한 핵심적 1단계 기지로 본격 부상하며, 중국과 뉴질랜드 양국 간 유제품 분야 협력도 폭넓은 수준으로 제고되어 유업 관련 연구자들의 말을 빌리자면 ‘미래의 우유밸리’라는 개념으로 뉴질랜드 남섬 캔터베리 지역의 미래를 전망했다. 중국 유제품 기업의 주도로 캔터베리 지역은 ‘실리콘밸리’에 견줄 만한 글로벌 유업 핵심지역으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이리유업 오세아니아 생산기지는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하며 총 투자액은 30억 위안으로 세계 최대 통합 유업 기지로 세워지게 될 예정이다. 원유 가공 첨단 과학기술 사업, UHT 액체 우유사업, 분유생산 및 포장 4개 분야 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총 2기로 나뉘어 건설되며 이번에 가동된 것은 1기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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