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역 통관 단일화 연내 전국적으로 보급

편집자:홍유운    2015-01-26 16:54     출처: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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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天津)에서 열린 전국 해관관장 회의에서는 올해 말까지 해관(세관)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창장(長江) 경제벨트, 광둥(廣東)지역 세관지역 통관 단일화 창구를 통해 1800만 장에 가까운 신고서를 접수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지역 통관 단일화 신고량은 같은 기간 전국 신고량 총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장광즈(張廣志) 해관총서 대변인은 지역 통관 단일화 개혁이 연내 전국 세관에 보급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세관 간 통관이 더욱 빨라지고 물류유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7월부터 중국 세관은 징진지, 창장 경제벨트, 광둥지역 세관 지역 통관 단일화 개혁 실시를 잇달아 추진하여 지역 세관 간에 상호호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기업은 자체적으로 신고, 납세, 검수 통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작년 4분기 단일화 업무의 수입 및 수출 평균 통관 시간은 기존의 커우안(口岸, 국경출입구)에서 처리하던 통관시간에 비해 각각 9.18시간과 0.31시간씩 단축되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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