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 금리•지준율 동시 인하

편집자:홍유운    2015-07-01 10:27     출처:중국망

중국인민은행이 지난 27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28일부터 금융기관의 1년짜리 정기 대출과 예금 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려 각각 4.85%와 2.0%로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또 ‘3農’(농민·농업·농촌) 대출 비중이 높은 상업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포인트 내리고 농촌 부문과 소기업 대출 비중이 높은 대형 상업은행과 외자은행의 지준율도 0.5%포인트 인하했다. 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은행 금융기관의 지준율은 3%포인트 내렸다.

중국 CCTV는 “이번 조치로 약 7000억 위안의 유동성이 추가로 풀릴 것”으로 전망했고, 야오위둥(姚余棟) 인민은행 금융연구소장은 “이번 조치는 농촌부문과 소기업을 위한 것으로 융자난과 자금경색을 해소하는데 효과를 낼 것”이라며 “시중 유동성을 보충해 줌으로써 실물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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