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취업 포털 즈롄자오핀(智聯招聘) 따르면 전국 37개 주요 도시의 직원 채용을 위한 평균 월급이 7376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두, 선양, 다롄, 시안 등 ‘新 1선도시’의 인재 모집 흡인력이 크게 상승했다.

즈롄자오핀에 따르면 2017년 여름 취업 시즌 전국 37대 도시의 직원 채용을 위한 평균 월급은 7376위안, 그 가운데 베이징시는 최고 9791위안을 기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의 평균 월급은 소폭 감소한 반면, 항저우는 7933 위안으로 대폭 증가했다.

평균 월급을 구간별로 보면 4001~6000위안의 일자리 수가 32.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8000위안 이상의 고수입의 일자리 수가 25.9%, 2001~4000위안의 일자리 수가 20%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