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를 머금다—도자기 채색 그림 문물 보호 성과전’이 지난 8월 30일 시안(西安) 진시황제릉 박물원에서 개막했다. 전시회에서는 선진(先秦)에서 원(元)나라 시대까지의 도자기 채색 그림 문물 121점이 전시됐다. 최근 도자기 채색 그림 문물의 보호 성과 집중 전시를 통해 대중의 문물 보호 의식이 높아졌다. 진시황제릉 박물원 측은 여러 해의 기술 난관을 뚫고 병마용의 채색 그림에서 고대인들이 인공합성한 ‘차이니즈 블루’와 ‘차이니즈 퍼플’을 최초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