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신화망 2022-09-07 13:38:00 편집자: ZLY
6일 리즈 트러스 영국 신임 총리(왼쪽)가 남편과 함께 런던 다우닝 10번가 총리 관저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런던 9월7일] 영국 보수당 당 대표인 리즈 트러스가 영국 총리로 6일(현지시간) 정식 취임했다. 47세인 트러스 총리는 마거릿 대처, 테리사 메이에 이어 세 번째 영국 여성 총리가 됐다.
관례에 따라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는 이날 스코틀랜드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승인받았다. 이후 트러스는 여왕의 권한을 받아 새 내각을 구성하고 정식으로 총리에 취임했다. 트러스 총리는 런던 다우닝 10번가 총리 관저로 돌아와 취임 후 경제 성장, 에너지 위기, 의료 개선 등의 주요 과제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연설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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