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中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 폐막...12만 점 이상 문화상품 전시

출처: 신화망    2023-06-13 14:26:00   편집자:  ZLY

지난 7일 '제19회 중국(선전)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선전 6월13일] '제19회 중국(선전)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가 11일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12만 점 이상의 문화 상품이 전시됐으며 4천여 개의 문화산업 투융자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거래 및 선보였다. 또 500여 개의 행사가 진행됐고 참가자만 400만 명(연인원)을 넘어섰다.

이번 문화박람회에서는 중국 지역 문화 산업 발전을 대표하는 문화 제품과 프로젝트를 볼 수 있었다. 무형문화유산·공예미술·예술디자인관에는 중국의 문화 계승과 혁신의 성과를 생생하게 담은 우수한 전통문화를 담은 작품이, 처음 설치된 '디지털 중국-AI 시대의 문화 혁신' 테마 전시 구역에는 중국 디지털 문화 산업의 최신 기술과 성과가 전시됐다.

또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공동 건설 10주년을 계기로 대외 문화 무역과 문화 교류가 확대됐다. 총 50개 국가 및 지역의 300개 해외 전시 업체가 참가했으며 108개 국가와 지역의 해외 바이어와 전문 관람객이 온·오프라인 전시 및 구매에 참여했다. 부대 행사인 문화 수출입 무역 상담회도 수준 높은 문화 산업 수출입 플랫폼을 제공했다.

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산업 활동도 진행됐다. 문화박람회 문화산업 투자유치회에서 성사된 총 거래액은 34억2천만 위안(약 6천180억6천240만원)에 달했고, 혁신 프로젝트 및 신제품 발표회도 중국 국내외 신제품과 신규 프로젝트 발표를 위한 '첫 데뷔' 플랫폼으로 이름을 올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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