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의 19일자 보도, 공유자전거 이용자는 휴대폰에서 어플(APP)을 다운로드 받으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공유자전거를 검색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는 비용은 30분에 1달러. 이용자는 휴대폰 QR코드 스캔을 통해 전자결제를 하면 된다. 동시에 모바이크는 워싱턴D.C.에 최초로 거치대가 없는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용자는 공유자전거를 사용한 후에 자전거를 길가에 두면 공유자전거는 자동으로 잠긴다.
워싱턴 포스트는 모바이크 창업자인 후웨이웨이(胡瑋煒) 총재의 말을 인용해 휴대폰 클라이언트를 통해 이용하는 공유자전거는 시민에게 새로운 외출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5년에 창립된 모바이크는 현재까지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8개 국가, 180개 이상의 도시에 진출, 700만 대가 넘는 스마트 공유자전거를 운영해 세계 각지의 1억 5천만 명이 넘는 이용자에게 서비스하고 있으며, 매일 2500만 명 이상에게 자전거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