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유엔총회 의장 만나 “보호무역주의 반대…전 세계인 공동이익 수호” 강조

출처: 人民网    2018-08-07 17:16:00   편집자: 

 [인민망 한국어판 8월 7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6일 베이징에서 제73회 유엔총회 의장 당선인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 에콰도르 외교부 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왕이는 “국제사회는 다자주의에 대한 공동인식을 강화하고 유엔의 권위와 역할을 수호하면서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제를 지켜야 한다”면서 “경제 세계화는 더 큰 개방과 포용, 균형, 공영의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국은 일방적인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고 국제규칙과 법치, 전 세계인의 공동이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는 “중국이 일관적으로 다자주의와 유엔의 역할을 지지하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하며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제안은 앞으로 전 세계가 발전하는 데 적극적인 공헌을 할 것이며, 이에 계속해서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다. (번역: 황현철)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8년 8월 7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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