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부지역의 ‘지하 사합원’, 4000년 된 역사의 보물

 11월 21일 허난(河南)성 싼먼샤(三門峽)시 산저우(陜州)구 베이잉(北營)촌 일각에 위치하고 있는 디컹위안(地坑院) [촬영/중국신문사 허우위(侯宇)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3일] 4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디컹위안(地坑院)은 중국 북부지역의 ‘지하 사합원(四合院)’이라 불리기도 한다. 디컹위안은 평지에 건축되며 지하 6m~7m 깊이에 12m~15m 정도 길이의 직사각형 또는 정사각형 모양의 정원이 위치하고 있다. 4개 벽면에는 서로 다른 수의 야오둥(窯洞, 요동: 동굴집)을 파내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디컹위안 건축은 전통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지세, 면적 등이 모두 주역팔괘를 따르고 있다. 지난 21일 ‘2018 환행(寰行) 중국 뷰익‧중국 문화 여행’ 일행이 허난(河南)성에 들어서면서 산저우(陜州) 디컹위안과 촨산짜오(穿山竈: 아궁이) 등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번역: 은진호)

편집자:靖强 출처: 中国新闻网 2018-11-29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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