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간쑤(甘肅)성 장인 우톈샹(吳天祥) 씨는 5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이쑤시개 2만 개로 만든 톈수이(天水)시에 위치한 ‘복희성(伏羲城)’ 모형을 간쑤 둔황(敦煌) 국제문화사업박람교역회에 전시하였다. 여기에는 각종 크기의58개 사당과 누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품의 높이가 4.8m 너비는 4.2m에 달한다. 이 모형은 패방, 대문, 협문, 선천전(先天殿), 태극전(太極殿) 순서로 나열되어져 있다. 모형의 문과 창문을 여닫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섬세하다. (번역: 김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