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1일] 중국 육군에서 개최한 ‘국제군사경연-2018’ 쿠얼러(庫爾勒) 대회가 개막됐다. 첫 경기로 펼쳐진 ‘수보로프’ 전차 종목은 전차 조종과 정밀 타격을 동시에 심사하는 종목이다. 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은 전차장애물, 다리, 오프로드, 비탈길, 물웅덩이, 절벽 등 장애물을 사격을 하며 통과해야 한다.
당일 대회에 참가한 중국, 이란,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 참가국은 중국산 86A 전차를 타고 해당 종목을 소화했고 현재까지 중국이 총점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