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윈난, 자연 관광에 더불어 '커피 관광'도 키운다

출처: 신화망    2022-12-02 15:11:00   편집자:  ZLY

지난 2월 22일 윈난(雲南)성 푸얼(普洱)시의 한 커피 회사에서 직원들이 내린 커피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쿤밍 12월2일] 중국 윈난(雲南)성이 최근 커피와 관련된 고품질 관광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6개의 관광 루트를 개설했다.

관광 루트는 바오산(保山)∙푸얼(普洱)∙다리(大理)를 포함한 윈난의 7개 주요 커피 생산 기지를 포함한다.

쿤밍시 관광가이드협회 관계자는 "지금은 커피 수확철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원두 수확부터 세척 및 건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민족 인구가 많은 윈난성은 그림 같은 풍경과 중국의 주요 차(茶) 및 커피 생산지와 같은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윈난성은 커피를 주제로 한 농업·문화관광의 통합 개발을 가속화했다.

지난해 윈난성의 커피 농장 면적은 9만3천333㏊(헥타르)에 달해 10만t 이상의 원두를 생산했다. 커피 산업 사슬의 생산액은 316억3천만 위안(약 5조8천407억원)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韩语翻译

중국청년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hina Youth Computer Information Networ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