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가통계국 “상반기 중국 경제 운행 先하락 後상승…5대 특징 보여”

출처: 人民网    2020-07-20 16:06:00   편집자: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0일] 류아이화(劉愛華) 국가통계국 대변인이 2020년 상반기 국민경제 운행 상황에 대해 소개하면서 “올해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은 사상 초유의 일로 세계 경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침체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엄준한 리스크와 도전에 마주해 전국 상하가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업무를 총괄적으로 추진한 것과 일련의 정책 작용에 기반해 중국 경제 운행은 선하락 후상승 및 안정적인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류 대변인은 상반기 중국 경제 운행의 특징을 5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주요 지표가 단계적으로 반등했다. 둘째, 취업 및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셋째, 기본 민생 보장이 강력했다. 넷째, 신생 분야의 모멘텀이 강화됐다. 다섯째, 시장 전망치가 전반적으로 호전됐다.

류 대변인은 “상술한 5가지 특징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극복하고 단계적으로 회복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상반기 GDP, 산업, 서비스업, 소비, 투자 등 주요 지표들이 여전히 감소 구간에 있기 때문에 2분기의 반등 성장은 회복성 성장에 속한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입은 타격의 손실을 아직 보전하지 못했으므로 경제를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키려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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