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ATL, 상하이에 약 5천억원 프로젝트 착공

출처: 신화망    2022-02-21 16:12:00   편집자: 

[신화망 상하이 2월21일] 중국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19일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에서 2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착공했다.

투자 규모가 총 28억 위안(약 5천293억원)에 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린강(臨港)신구에 기반을 둔다.

배터리 및 스마트 기술 관련 프로젝트에는 공장, 원자재 및 완제품 창고, 연구개발(R&D) 건물 등이 포함된다. 해당 프로젝트의 부지는 약 35만m²이다.

CATL 관계자는 린강신구에 친환경·고효율·스마트 공장을 건설하고 배터리 업계의 핵심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CATL의 2021년 전기차 배터리 탑재 총량은 전년 대비 168% 증가한 97GWh(기가와트시)에 달했다. 이는 세계 시장 점유율 33%에 달하는 수치다.

린강신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1년 이내 완공돼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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