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중국 상무부]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1일]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뉴스대변인이 지난 20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에서 “중•미 쌍방은 내년 1월 회담을 열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확실히 계획이 있다”면서 “중•미 정상회담 이후 양측 실무진은 매우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협상 의제 및 일정에 대해 상세한 논의를 했다”고 답했다.
가오 대변인은 중미 쌍방은 협상의 진전에 따라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대면, 전화 통화 등의 협상 수단을 동원해 양국 정상의 회담 합의를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