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11일]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서신을 통해 한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를 보냈다.

시 주석은 서신에서 “중국과 한국은 서로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로서 양국 관계는 수교 이래 급속한 발전을 이루며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안겨주었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및 발전과 번영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으로서 양국 관계에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중국은 수교 때의 초심으로 한국과 함께 상호 우호 협력을 심화하여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양국과 양국 국민들의 번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