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앙기업, 후베이성에 약 111조원 투자

출처: 신화망    2022-08-11 13:24:00   편집자:  ZLY

9일 우한(武漢)에서 열린 '제7회 후베이(湖北)성-중앙기업 프로젝트 매칭 상담회' 프로젝트 협약 체결식 현장.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우한 8월11일] '제7회 후베이(湖北)성-중앙기업 프로젝트 매칭 상담회'가 최근 우한(武漢)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체결된 중대 프로젝트는 93개에 달한다. 총 5천753억5천만 위안(약 111조5천143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후베이성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 측에 따르면 현장에서 체결된 프로젝트 가운데 투자액이 100억 위안(2조원) 이상인 프로젝트가 25개였다. 이들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자금만 3천863억9천만 위안(74조8천901억원)에 이른다. 또 93개 프로젝트는 모두 올해 안에 착공될 전망이다. 분야도 다양하다. ▷신에너지 ▷친환경 건자재 ▷생태 환경보호 ▷장비 제조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의약 등 전략적 신흥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전체 프로젝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투자액도 전체의 47.3%를 기록했다.

최근 후베이성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중앙기업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현재 중앙기업 88곳이 이미 후베이성에 2천200여 개에 달하는 각급 기업을 설립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후베이성과 중앙기업이 신규 협력 프로젝트 413개의 계약을 체결했다. 총투자액 1조700억 위안(207조3천874억원) 규모다. 향후 누적 4천484억 위안(86조9천89억원) 규모에 달하는 신규∙후속 프로젝트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라 후베이성 발전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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