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을 만지다-아시아청년창작자대회"가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출처: 중국청년망    2024-01-04 13:51:00   편집자:  ZLY

중국청년망 베이징11월29일 보도(기자:송리)교류와 상호 학습을 통해 찬란한 중화 문명을 만지며, 청춘의 힘으로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촉진한다.11월 29일, 중국청년보가 주최하고 중국청년망 주관으로 한 "문명을 만지다--아시아청년창작자대회"가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중국청년보 당위원회 상무위원이자 부주필인 동시씨는 연설에서 젊은이들이 사회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그룹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시대에 공감하고 시대의 발전에 참여하고 목격하기도 한다. 최근 몇년동안 중국청년일보와 중국청년망은 참신한 형식과 풍부한 콘텐츠를 갖춘 일련의 온라인 활동을 통하여 젊은이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문화 보급과 교류에 중점을 두며 짧은 동영상에 힘을 실어주고 지속적으로 각종 활동을 강화함으로 미디어에서의 전시와 및 대중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아시아 각국의 젊은 창작자들을 초청해 도시관광, 영상제작,교류행사 등을 통해 이들 간의 소통과 이해, 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새로운 창의적 영감을 불러일으킨 행사이라고 했다.

대회에 참여한 아시아나라의 11명 젊은 창작자.

촬영:중국청년망 기자 송리

행사현장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나라에서 온 11명의 젊은 창작자가 “문명을 만지다”는 주제로 문화 교류와 상호학습에 초점을 맞춰 중국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짧은 동영상과 소셜미디어의 등장은 젊은이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명을 알고 깊게 인식하는 중요한 방법이 되었다. 또한 젊은 창작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울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했다.베트남 청년 응우옌티투안(Nguyen Thi Thu An)과 캄보디아 청년 잠치민(Jam Chi Min)이 이에 크게 공감했다. 두 청년창작자는 중국에 와서 “유튜버”와 “비디오블로거”가 된 이야기를 전했다. 짧은 동영상을 통해 중국 생활의 순간을 공유하고 다른 나라의 창작자들과도 소통하며 창의적인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Nguyen Thi Thu An은 모든 사람들이 현대 젊은이들의 실제 삶을 볼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세상에 대해 호기심이 많고 진지하며 두려움이 없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우리의 꿈을 추구한다고”라고  말했다.

"아시아 나라들은 산과강이 잇닿아있고 인문적으로 가까우며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있고 같은 꿈을 꾸는것 같다" .베트남의 젊은 창작자 쩐응옥짜메(Tran Ngoc Tra Me)는 광저우 여행에서 보고 느낀 것을 이렇게 설명했다. 일본 청년 혼자와 유이씨는 청두 여행을 통해 음식, 경치, 드라마, 차 문화등 분야에 중국과 일본사이에 개인적으로 느꼈던 유사점과 차이점을 공유했다. 싱가포르 청년 이자영도 중국에서의 생활과 시안의 여행을 통해 중국문화의 풍요로움과 역사와 문명의 매력을 깊이 느꼈다고 했다.

중국의 젊은 창작자 위안항씨가 보기에 젊은이들이 문명의 이야기꾼일 뿐만 아니라 문명과 진보의 추진자이자 아름다운 세상의 건설자이기도 한다.이를 위해 위안항은 아시아 청년들이 혁신과 변화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문자로 표현하고 카메라로 기록하며 모든 문명이 새 활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아시아 문명 심지어 세계 문명의 통합은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발전 기회를 제공했다고 일부 젊은 창작자들의 개인적인 느꼈다.

필리핀에서 온 젊은 창작자 렉시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안전지대에서 용감하게 벗어나 낯선 환경의 도전을 극복하고 젊은 콘텐츠 창작자가 되는 이야기를 모두에게 알려줬다. 한국의 젊은 창작자 김화리씨는 중국에서 첫 다큐멘터리 '용의 후예'를 제작했고 한국으로 돌아간후에도 다시 영상 촬영을 통해 “내가 아는 중국”을 전하기로 결정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원페이페이는 중국 음악이 그녀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이야기했다.그녀는 한때 내성적이고 감히 말을 하지 못했으나 중국 민요를 배운 후 자신감도 생기고 활발해졌으며 미래의 발전 방향을 찾았다. 파키스탄에서 온 청년창작자 저우밍씨도 중국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돌파구를 찾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그는 중국에서 세계청년꿈실천단, 중국문화 해외전파봉사단, 짧은동영상제작단-'해외 새소리세대'에 참여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는 중국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귀국 후 자신의 발전 방향도 더 확고히 하게 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젊은 창작자 라니아씨는 2008년 중국에 처음 온후 10년 넘게 양국 문명의 해설자로 활동해왔다. “사우디에 돌아갈때마다 친구들은 나한테 중국과 관련된 일을 묻는다". 이제 중국어 교사가 된 그녀는 “한 나라의 문명을 잘 알아야만 그 나라의 언어를 더 잘 활용하여 의사소통을 할수 있다는것을 점점 깨달았다.그렇기때문에 그가 다시 중국에 유학하러 왔다. 그녀는 내년에 학업을 마친후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로 돌아가 중국어를 계속 가르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중요한 일환으로 지난 11월 19-23일에 아시아 14개국 30명의 젊은 창작자들이 베이징, 청두, 시안, 광저우, 구이저우 등 5개 도시와 지역을 방문해 소재수집을 마무리했다. 닷새동안의 소재수집을 통해 창작자들은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이며 포괄적인 중국에 대해 잘 알고, 다양한 주제와 참신한 형태, 섬세한 시각을 지닌 'Impression CITY' 테마 작품 50점을 창작했다.작품들은 국내외의 주요 소셜미디어플랫폼에 순차적으로 출시될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터넷발전기금, 베이징시당위원회 사이버관리국, 광저우시당위원회 사이버관리국, 시안시당위원회 사이버관리국, 공청단 시안시당원회의, 북경문화예술계승발전센터, 북경 동성구 미디어용합센터,북경언어대학,중국사회과학원대학, 화교대학 등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韩语翻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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