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류젠차오, 美 블링컨 만나 "양국 정상 간 합의, 꾸준히 이행해 나가자"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2024-01-15 14:10:00   편집자:  ZLY

류젠차오(劉建超)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샌프란시스코 1월14일] 류젠차오(劉建超)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을 방문했다.

류 부장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수석 부보좌관, 민주당 및 공화당 상·하원의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 미국 금융·상공·싱크탱크·언론계의 인사 등을 각각 만나 교류를 진행했다. 이어 중·미 1.5트랙(반관반민) 대화 특별 세미나에 참석했고 미국 대외관계위원회(CFR)에서 연설도 했다.

류 부장은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과도 만났으며 대표단은 각측 당사자와 ▷중국의 발전 전망 ▷중·미 관계 ▷글로벌 거버넌스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과 미국 측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협의한 중요한 합의를 앞으로 계속 이행하고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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