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소집되는 전국량회는 우리 나라 정치생활에서의 중요한 행사이다. 한해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한해의 사업은 량회에 있다. 의정과 의제로부터 대표위원들의 직책리행까지 모두 우리 매개인의 업무,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의제로 볼 때 전국 인민대표대회는 정부사업보고 심의,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사업보고 심의, ‘최고인민검찰원, 최고인민법원’ 사업보고를 심의한다. 이외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국가 예산을 심사하고 법률사건을 심의한다.
정협회의는 정협 상무위원회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심의하며 정협위원은 정부사업보고 등을 토론한다.
이런 보고, 계획, 법률 등은 경제사회발전, 사회공평과 정의 여러가지 방면과 관련되는바 우리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례하면 2021년 전국 인민대표대회 심사를 거쳐 비준된 우리 나라 ‘14.5’계획과 2035년 미래목표강요는 앞으로 5년간 국가 발전중 민생복지류 여러가지 지표를 명확히 했는데 그중에는 취업, 수입, 양로, 육아 등 여러 방면이 포함된다. 그 취지는 백성들이 보다 많은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또 례를 들면 2020년 전국 인민대표대회는 민법전을 표결로 통과했다. 이것은 우리 나라 첫부의 ‘법전’으로 명명된 법률로서 ‘사회생활의 백과전서’로 불리우는바 매개인의 의식주행, 관혼상제 등과 관련된다.
전국 각 지역, 각 민족, 각 업계의 대표위원들은 세밀한 조사연구, 심도깊은 사고를 거쳐 의안, 제안, 건의를 제출해 백성들의 관심사에 응답하고 사회발전을 추동한다.
우리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일련의 정책 배후에는 인대대표와 정협위원들의 적극적인 직책리행과 건언헌책이 있다.
새로운 한해에 당신의 주목하는 문제, 해결받아야 하는 난제들은 모두 전국량회에서 그 답안을 찾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