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알레르기 다발, 5가지로 피부가려움증 예방

출처: 인민넷-조문판    2024-03-26 16:39:00   편집자:  ZLY

 
봄철은 알레르기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일부 알레르기질환 환자, 특히 어린이의 경우 피부가 가려움증, 건조 및 반복적인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청화대학 제1부속병원 알레르기과 부주임의사 악홍홍(岳红红)은 인터뷰에서 피부에 상술한 증상이 나타나면 아토피피부염의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악홍홍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은 피부과의 ‘1호 질환’으로 간주되는바 영유아, 청소년, 성인, 로인이 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알레르기시즌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우며 만성 습진과 같은 피부 병변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 쉽다.

아토피피부염을 일으키는 주요요인은 유전, 환경, 생활습관, 음식 등 방면이 있다. 그중 ‘의, 식, 주, 행, 청결’의 5가지 방면에 주의를 기울이면 아토피피부염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옷을 선택할 때 아토피피부염환자는 가능한 한 순면재질의 널직하고 공기투과성이 좋은 옷을 입고 세탁시 자극적인 세제를 피해야 한다.

음식방면에서 맹목적으로 음식을 가려서는 안되는바 음식은 합리적인 알레르겐 검사와 병력을 기반으로 회피해야 하며 동시에 대체식품을 선택해야 한다. 부모는 어린 아토피피부염환아를 위해 리유식을 추가할 때 음식의 량을 조금씩 천천히 늘리고 음식종류를 한가지씩 늘려야 한다는 점에 류의해야 한다. 리유식 가공은 완전한 조리방법을 채택해야 한다. 음식이 흘러나와 어린이의 입주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적절한 크기의 숟가락을 사용해야 한다.

주숙방면에서 실내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며 공기가 건조할 때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출행방면에서 꽃가루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봄과 가을에 화초와 나무가 많은 곳에 가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외출할 때 충분히 방호해야 한다.

청결방면에서는 규칙적으로 청결을 유지하고 보습제를 적극 사용해야 한다. 목욕물의 온도는 섭씨 36~38도로 통제해야 한다. 목욕시간은 10~15분으로 통제하는 것이 좋다. 중성 또는 약산성(pH 5.5~6.0) 목욕제품을 사용하고 목욕 후에는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보습제를 하루 1~2회 충분히 규칙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은데 목욕 후 3분이 최적의 시간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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