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오전 7시에 이르러 수색구조작업이 완료되였다. 초보적인 확인결과 사고로 31명이 물에 빠졌는데 모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되였다. 이중 12명은 긴급구조를 받았으나 효험을 보지 못하고 사망했고 10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9명은 무사히 귀가했다.

현재 선주 및 관련 책임자는 공안기관의 통제를 받고 있다.

사고 유람선은 불법 개조된 ‘유람선’으로 13일 14시 30분경 도림저수지 하류 하천에서 강풍날씨의 영향으로 전복되였으며 물에 빠진 사람들은 관광객으로 대부분이 고령자였고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

유람선 탑승 안전주의사항 

1. 유람선을 타기 전에 기상상황을 료해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유람선을 타지 말아야 한다.

2. 부두 관리질서를 자각적으로 준수하고 정규적인 경로의 유람선에 탑승하며 선박의 안전성능을 확보하고 불법 유람선 및 안전장비가 없는 선박에 탑승하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

3. 배의 구명조끼 보관위치를 료해하고 절차와 순서에 따라 구명조끼, 안전벨트를 잘 착용해야 한다.

부동한 구조의 구명조끼는 착용방법도 다르지만 몸에 꼭 맞게 착용해야 한다. 벨트는 반드시 매듭을 잘 묶고 물에 빠졌을 때 풀리지 않도록 조여야 한다.

4. 대형 수상유람선의 경우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유람선에 붙여놓은 비상대피안내도를 주의깊게 읽으며 주변의 로인과 어린이를 돌봐야 한다.

5. 관광시 서로 밀치지 말고 관광질서를 준수하며 안전란간을 오르거나 건너지 않으며 배전에 앉지 않고 배에서 장난을 치거나 달아다니지 않음으로써 압사사고나 락수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6. 유람선은 상응한 제한인원수가 있는바 초과적재 유람선에 탑승하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 자각적으로 선하후상의 원칙을 준수하고 배가 안정적으로 정박되지 않았을 때 함부로 오르내려서는 안된다.

7. 돌발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해하지 말고 직원의 지시에 복종하며 자구하거나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잘 수영할 줄 모르는 관광객은 함부로 물에 들어가 타인을 구조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