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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개 월의 발굴을 거쳐, 산시(山西) 신저우(忻州) 주위안강(九原崗)고분의 북조시대 벽화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신저우시 남쪽에 위치한 주위안강 고분이 금년 초에 도굴당한 후, 산시성 고고학연구소 측은 6월부터 긴급발굴작업을 시작해 벽화 약 200㎡를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