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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貴州, 귀주)성 레이궁(雷公)산 국가삼림공원 중심에 위치한 거터우(格頭) 묘족(苗族) 마을에는 독삼(禿杉)나무 3,500여 그루가 모여 있는 밀집지역이 있는데, 그중 200여 그루는 1,000년이 넘었으며 해당 독삼나무 밀집지역은 중국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해 ‘중국 독삼나무의 고향’이라고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