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융위험과 관련하여 2023 금융가포럼 년례회의에서 중국인민은행 행장, 국가외환관리국 국장 반공승(潘功胜)은 중국 부동산시장조정의 금융체계에 대한 파급영향은 전반적으로 통제가능하다고 밝혔다.

반공승은 부동산업종 발전의 장주기번영배경에서 일부 부동산기업이 오래동안 ‘높은 레버리지, 높은 부채, 높은 회전’으로 운영되여 자산부채가 빠르게 확장되였다고 소개했다. 부동산위험이 업종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부문에서는 ‘금융 16조’ 출범, 인도보장주택의 특별차입금을 설립, 선지급 비률 및 담보대출 금리 조정 등 거시적 신중금융정책을 포함하여 부동산 금융정책을 최적화 및 조정했다. 경기가 회복, 호전되고 부동산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시장이 자체 복원됨에 따라 8월 이후 우리 나라 부동산시장의 거래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였다. 현재 부동산 관련 대출은 은행대출잔액의 23%를 차지하며 그중 약 80%가 개인주택대출이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매우 신중한 개인주택대출정책을 시행해왔는바 부동산시장조정의 금융체계에 대한 파급영향은 전반적으로 통제가능하다.

반공승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음 단계에 중국인민은행은 부동산시장이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적으로 지원하고 부동산시장의 위험수준을 약화시키며 부동산시장의 위험류출을 예방할 것이다. 금융기구가 부동산 신용대출, 채권 등 중점 융자경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다양한 소유제 부동산기업의 합리적인 융자요구를 동등하게 충족하도록 인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