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윈난, 일자리 안정 재정 지원으로 현지 기업에 '단비'

[신화망 쿤밍 6월12일] 중국 윈난(雲南)성이 현지 일자리 안정을 위해 내놓은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윈난성 인사청에 따르면 윈난성은 올해 4억6천200만 위안(약 875억원) 이상에 달하는 일자리 안정 1차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금을 받은 기업과 직원은 각각 3만6천200개, 105만3천 명에 달한다.

 

윈난성 소재 죽순 가공 업체에서 죽순을 다듬고 있는 직원. (사진/신화통신) 

윈난성 인사청 측에 따르면 윈난성은 실업률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실업보험 및 일자리 안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원 대상 범위를 사회단체, 기금회, 사회서비스기관, 변호사 사무소, 회계사 사무소, 개인사업자 등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윈난성은 지난 2015년부터 실업보험 및 일자리 안정화 정책을 시행했으며 누적 15만6천300개 회사에 일자리 안정 자금 40억6천900만 위안(7천697억원)을 지급, 인건비 및 운영비 부담을 줄여 줬다.

편집자:JQ 출처: 신화망 2022-06-13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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