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도시’로 탈바꿈한 시닝시…라일락의 향연

출처: 신화망    2022-05-07 15:01:00   편집자:  ZLY

 5일 시닝시 난산 공원에 라일락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드론 사진)

절기상 입하인 5일 시닝(西寧)시는 라일락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닝시는 중국 북서부 고원지역에 위치해 있다. 잎이 무성하고 꽃을 볼 수 있는 기간이 긴 라일락은 대자연이 시닝시에 준 선물이다. 시닝시는 1985년 라일락을 시화(市花)로 지정했다.

시닝시 임업과학연구소는 도시 원림 경관 건설을 돕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무균 배양 등 방식으로 라일락을 재배했다. 수년에 걸친 연구와 번식 끝에 라일락 품종은 10여 가지에서 100여 가지로 늘었다. 시닝시는 라일락 국가임목유전자원은행도 설립했다. 오늘날 시닝시의 라일락 묘목 저장량은 750만 그루를 넘어섰다. 시닝시는 국내 라일락 번식 품종이 많고 재배 면적이 큰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촬영/신화사 기자 판페이쿤(范培坤)]

韩语翻译

중국청년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hina Youth Computer Information Networ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