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창청자동차(長城汽車·GWM)의 충칭(重慶)시 융촨(永川) 생산 기지 조립 작업장에서 직원들이 차량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3월21일]올 2월 중국 브랜드 승용차 판매량이 크게 늘어 자국 시장 점유율도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월 중국 브랜드 승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37.3% 증가한 87만3천 대가 팔렸다. 이는 중국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52.8%로 10.1%포인트 확대됐다.
올 1~2월 중국 브랜드의 승용차 판매량은 163만 대를 돌파했다.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7.6%포인트 늘어난 52.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