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 장족 ‘원목 그릇’을 알아본다…번쯔란에서 찾은 목공 예술가
   윈난(雲南, 운남)성 디칭(迪慶) 장족(藏族) 자치주 더친(德欽)현 번쯔란(奔子欄)진은 ‘원목 그릇의 고향’으로 불린다. ‘이시(益西)’ 씨 가족은 현지에서 가장 크게 장족 전통 목제품을 취급하는 집안이다. 이시 씨는 장족 사람들은 목제품에 대한 정이 많다고 설명했다. 나무 그릇을 하나 만드는 데는 사포질, 옻칠, 그늘 건조 등 20가지가 넘는 공정을 거쳐야 한다. 그렇게 완성된 나무 그릇은 생활용품이기도 하면서 하나의 예술 작품이기도 하다. 이시 씨는 2004년 공장을 세웠고 장족 짠바(糌粑, 참파: 볶은 쌀보리를 갈아 만든 가루) 그릇, 나무 그릇, 장족 가구 등을 생산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상품들은 20~30위안짜리부터 2만여 위안까지 다양하다. 해당 상품들은 윈난, 시짱(西藏, 서장), 쓰촨(四川, 사천) 등지로 팔려나가고 있다.
편집자:靖强 출처: 中新网 2017-10-13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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