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24일] 제1회 전 국민 독서대회가 23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축하 서신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하 서신에서 “독서는 인류가 지식을 얻고 지능을 발달시키고 지혜를 키우고 도덕을 배양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람들이 생각을 일깨우고 숭고한 이상을 세우고 호연지기를 함양하도록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화민족은 예로부터 독서를 제창하고 격물치지(格物致知)와 성의정심(誠意正心)을 중시하며 중화민족의 정신을 계승하여 중국 인민의 자신∙자강의 품성을 형성하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당원과 간부들이 솔선해 책을 읽고 공부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아 뜻을 기르고 재능을 늘리길 바란다. 어린이들이 독서습관을 기르고 즐겁게 책을 읽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사회 전체가 독서에 참여해 독서를 좋아하고 좋은 책을 읽고 독서를 잘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