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네팔 정상 서한 통해 에베레스트 높이를 공동 선포

출처: 국제방송    2020-12-09 21:18:00   편집자: 

12월8일, 국가주석 습근평과 비디아 데비 반다리 네팔 대통령이 상호 서한을 통해 에베레스트 높이를 공동으로 선포했다. 

습근평 주석은 서한에서 지난해 우리는 중국과 네팔이 함께 에베레스트 높이를 선포할 것과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1년여간 량국 관계자들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착실히 업무를 수행해 최종 세계 고도 기준에 기반한 에베레스트 설면 높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서한에서 오늘 반다리 대통령과 함께 중국과 네팔 양국을 대표해 전 세계에 에베레스트의 최신 높이가 8848.86미터 임을 공식 선포한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에베레스트는 량국이 세세대대 우호적으로 지내온 중요한 상징이라며 량국은 이 세계 최고봉을 중국과 네팔간의 경계봉 및 "중국-네팔 우의봉"으로 확립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나와 당신이 함께 에베레스트의 최신 높이를 선포한다는 것은 전통을 이어받아 미래를 창조하려는 시대적인 의미가 있으며 아울러 중국과 네팔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국측도 네팔측과 에베레스트의 생태환경보호와 과학연구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량국 인민들의 공동의 재부와 락원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습주석은 올해는 중국과 네팔 수교 65주년이 되는 해라며 량국의 공동 노력하에 량자 정치적 상호신뢰가 갈수록 증강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히말라야 횡단 커넥션 네트워크가 비전에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과 네팔은 발전과 번영의 세세대대 우호를 향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함께 중국과 네팔이 보다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양국과 양국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다리 대통령은 서한에서 네팔과 중국은 줄곧 좋은 이웃, 좋은 친구, 훌륭한 동반자였으며 양국의 경제발전과 호연호통, 인문 등 분야의 협력은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에베레스트는 네팔과 중국의 오랜 전통우의의 상징이라며 자신은 각하와 함께 에베레스트의 최신 설면의 높이 8848.68 터를 선포하는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오늘 양측이 함께 에베레스트의 최신 높이를 선포한 것은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이 지난해 네팔을 공식 방문하고 중국과 네팔 관계 및 양자 협력을 새로운 시기로 떠밀었다며 양국 정부는 방문의 공감대를 실시하고 함께 경제사회발전과 번영을 실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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