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 美 국무장관과 통화

출처: 신화망    2022-02-22 14:38:00   편집자: 

[신화망 베이징 2월22일] 22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블링컨 장관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와 중국 운동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왕이 부장은 미국 운동선수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한다면서 양국 운동선수들이 상호 독려하며 함께 진보하는 우호적인 분위기는 올림픽 정신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현시점에서 중미관계 추진의 가장 중요한 점은 양국 정상이 이룬 공동인식을 잘 이행하는 것이라며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상호 존중·평화 공존·협력 상생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이견을 통제하며 중미관계를 안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며칠 후이면 중미 '상하이 공동성명' 발표 50주년이라고 언급하면서 '상하이 공동성명' 정신은 오늘날 중미관계에 있어서 현실적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양국의 '해빙의 여정'의 초심을 잃지 않고 이성적이고 실무적인 자태로 중국을 바라보며 중미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올바른 궤도로 끌어올리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표했다.

블링컨은 바이든 대통령이 말한 바와 같이 미국은 신냉전을 원하지 않고 중국의 체제를 바꿀 생각이 없으며, '타이완 독립'을 반대하고 중국에 대항할 의향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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