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허 부총리 “민생 보장하고, 화물운송이 원활하도록 하고, 산업이 순환되도록 해야”

출처: 신화망    2022-04-19 10:16:00   편집자:  ZLY

[신화망 베이징 4월19일]전국 물류 보장과 산업사슬∙공급망 안정 촉진 화상 회의가 18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회의는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와 정신을 학습∙관철하고 당 중앙과 국무원의 통일 배치에 따라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샤오제(肖捷) 국무위원이 회의를 주재했다. 자오커즈(趙克志) 국무위원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관련 부처와 지방이 중점 발언을 했다.
류허(劉鶴) 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주민들과 방역요원의 생활과 심신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물류 종사자의 업무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이들에게 대출 상환을 연기해주는 등 금융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전국 통일 통행증을 발급해 48시간내 실시한 핵산검사 결과를 전국적으로 상호 인정하고 폐쇄식 관리를 시행해 핵산검사 결과를 기다린다는 구실로 통행을 제한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점 지역에서 발생한 돌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사슬과 공급망 안정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0억 위안 규모의 과학기술혁신 재대출과 1000억 위안 규모의 교통∙물류 분야 재대출을 통해 1조 위안의 재원을 조성하고, 자동차, 집적회로, 소비전자, 설비 제조, 농업 물자, 식품, 의약품 등 중점 산업과 무역 기업을 대상으로 ‘화이트 리스트’를 작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각급 정부에 업무 체제 구축과 집중적이고 통일적인 지휘, 시장의 역할 발휘, 정보의 공개 투명, 신고제도 구축, 12328핫라인 활용, 24시간 전담요원 배치를 통한 문제 해결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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