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풍작 예상되는 中 헤이룽장성, 기계화 전환이 '큰 힘'

출처: 신화망    2022-11-09 15:02:00   편집자:  ZLY

지난달 3일 헤이룽장(黑龍江)성 베이다황(北大荒)그룹의 한 논밭.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하얼빈 11월9일] 중국 대표 곡창지대인 헤이룽장(黑龍江)성이 올해에도 풍년을 맞이할 전망이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헤이룽장성의 농작물 재배 및 수확 기계화율은 98%에 달했다.

헤이룽장성은 12년 연속 중국 최대 곡물 생산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곳의 올해 곡물 재배 면적은 1천450만㏊(헥타르) 이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헤이룽장성의 종합 농업 기계화율은 중국 전역 평균보다 약 25%포인트 높아 1위를 차지했다. 가을 추수 전 당국은 200만 대 이상의 트랙터, 수확기, 기타 농기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12만4천 명에게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과학 기술이 꾸준히 발전함에 따라 헤이룽장성의 종합 곡물 생산 능력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곳의 총 곡물 생산량은 2016년 7천416만t에서 지난해 7천870만t으로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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