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2022-02-25 16:01:00 편집자:
[신화망 베이징 2월25일]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가 도농건설 분야에서 '2030년 탄소 배출 절정' 실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샤오훙(張小宏)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부부장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저탄소 녹색 도시 건설을 위해 ▷도시 구조 최적화 ▷생태통로 건설 강화 ▷초고층 건물 신축 제한 ▷기존 건축물 철거·관리 강화 ▷15분 생활권 조성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건축을 통해 기존 건물의 에너지 절약 수준을 높이고, 현지 실정에 맞춰 건물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저탄소 녹색 농촌 건설을 위해 ▷자연과 조화를 이룬 농촌 조성 ▷저탄소 녹색 농가 건설 ▷생활쓰레기·오수 처리 강화 ▷재생에너지 보급·응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농건설 통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심사평가 지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이 도농건설 분야 '203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점 도달, 2060년 이전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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