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기고: ‘아이스 실크로드’ 인류의 새로운 꿈 구축

출처: 新华网    2018-03-29 08:58:00   편집자: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28일] 북극 주변 국가와 북극사무의 중요한 이해관계자로서 중국의 북극정책은 환북극 국가의 적극적인 연구 대상이 되었고, 중국이 제기한 ‘아이스 실크로드’ 구상은 여러 측의 지지를 받고 있다.

  북극 항행은 운송 시간과 비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이런 기회에 직면해 중러 양국 정상은 북극 지역에 ‘아이스 실크로드’를 함께 건설하자고 제안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1월 ‘중국의 북극정책’ 백서를 발표해 중국은 북극 항로의 개발 이용을 기반으로 각국과 함께 ‘아이스 실크로드’를 건설하길 원한다고 제기했다.

  북유럽 환북극 국가들도 ‘북극회랑’ 계획을 제기했다. 핀란드, 노르웨이 등 국가는 최소 30억 유로를 투자해 유럽 내륙에서 핀란드 수도 헬싱키를 거쳐 노르웨이 동북쪽 키르케네스항으로 통하는 철도 노선을 건설해 그곳에서 ‘아이스 실크로드’와 합류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핀란드는 작년 5월부터 북극이사회의 순번의장국을 맡아 중국이 북극 사무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여러 차례 밝히고 ‘중국의 목소리’를 북극이사회에 도입해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 대통령은 ‘중국의 북극정책’ 백서는 ‘아이스 실크로드’를 건설해야 한다고 제기했고, 핀란드도 북극항로를 탐색해 개발, 이용하고 싶었다면서 이 분야에서 양국은 아주 큰 협력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극의 환경시스템은 전례 없는 속도로 변화가 발생해 북극 생태 환경의 변화 및 그 글로벌 영향을 관찰, 이해하고 예측하는 것은 북극 과학연구 강도 확대에 필요하다. 노르웨이 극지연구소 소장은 중국 과학연구기구의 노력은 북극 연구를 위해 새로운 버팀목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학자 히더 콘리(Heather Conley)는 중국의 북극정책은 존중, 협력, 호혜공영을 강조하고,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신호를 발산했다면서 북극에서 중국의 경제, 과학기술이 계속 상승하면서 북극사무에서 중국의의 지위와 영향력도 이에 따라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집필기자: 양딩두(楊定都), 참여기자: 리지즈(李驥志), 량여우창(梁有昶), 롼하이(欒海), 푸이밍(付一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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