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시진핑 총서기 주재로 열린 회의서 현재 경제 형세 및 경제 사업 분석∙연구

출처: 신화통신    2023-07-25 11:16:00   편집자:  ZLY

[신화망 베이징 7월25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24일 회의를 열어 현재의 경제 상황을 분석∙연구하고 하반기 경제 사업을 배치했다. 시진핑 당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경제 운영이 직면한 새로운 어려움과 도전은 주로 내수 부족, 일부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 중점 분야에 숨겨진 위험이 많다는 점, 복잡하고 험준한 외부 환경 등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방역이 안정적으로 전환된 이후의 경제 회복은 기복이 있는 발전과 곡절이 있는 전진의 과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중국 경제는 거대한 발전 회복력과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좋아지는 펀더멘털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하반기 경제 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안정 속에서 성장을 추구하는 온중구진(穩中求進) 기조를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 이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을 가속화하고,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거시정책 조절과 통제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수 확대와 자신감 진작, 위험 방지에 힘써야 하며 경제 운영 호조, 내재 동력 강화, 사회 기대치 개선, 위험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제가 효과적인 질적 향상과 합리적인 양적 성장을 실현하도록 촉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회의에서는 내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소비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발휘하도록 하고,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해 소비를 확대하며, 말단 수요를 통해 효율적인 공급을 이끌고, 내수확대 전략을 공급측 구조개혁 심화와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현대화 산업 시스템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전략성 신흥 산업의 육성과 확대, 더 많은 기간 산업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개혁개방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공유제(국영) 경제와 비공유제(민영) 경제를 동시에 발전시키고 장려하는 ‘두 개의 흔들림 없음’을 견지해 국유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기업의 발전 환경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중점 분야의 리스크를 예방하고 해소해야 한다면서 부동산 시장의 수급 관계에 중대한 변화가 나타나는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 부동산 정책을 적시에 조정하고 최적화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민생 보장을 강화하고 취업 안정을 전략적 고도 전체 고려 대상으로 승격하며 민생∙인금 등 세 가지 마지노선을 확실히 보장하고 중산층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작지 보호와 질적 향상을 강화하고, 빈곤 퇴치의 성과를 공고히 다지고 확대하며, 농촌 활성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중대한 안전사고의 발생을 방지하고, 피크 시기를 맞아 여름 에너지와 전력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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