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신화망 2022-03-22 15:25:00 편집자: JQ
지난해 12월 8일 간쑤(甘肅)성 위먼(玉門)시에 있는 창마(昌馬)풍력발전단지.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3월22일]중국의 1~2월 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용량이 급증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1~2월 풍력 발전설비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3억3천만㎾(킬로와트), 태양광 발전설비용량은 22.7% 급증한 3억2천만㎾에 달했다.
지난달 말 중국의 총 발전설비용량은 23억9천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늘었다.
한편 중국은 '2030년 이전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점 도달 2060년 전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발표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까지 비화석 에너지 소비 비중을 약 20%, 2030년까지 약 25%, 2060년까지 80% 이상으로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사진 보도
순위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