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경세 규모 1천억 위안 초과…관련 기업엔 순풍

편집자:홍유운    2013-12-13 13:26     출처:중국망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 회의(3중전회) 이후, 환경 보호•오염 대책에 관한 시장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국무원이 8월에 발표한 ‘대기오염 방지 행동계획’에 이어 환경세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일자 중궈정취안바오(中国証券報)가 전했다.

중국 재정부 산하 재정과학연구소의 쑤밍(蘇明) 부소장은 29일, 환경세 방안은 벌써 국무원에 보고됐으며 절차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세 방안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공업 폐수와 배기 가스의 두 가지 항목에 관한 과세가 앞서 실시될 전망이다. 현재의 오염 물질 배출 비용 수준에서 보면, 환경세의 징수가 시작되면 그 규모는 1천억 위안을 웃돌 가능성이 있고 환경보호 관련의 상장 기업에 있어서는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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