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2015년 최빈국가 제품 97%에 면세 대우

편집자:홍유운    2013-12-13 15:23     출처:인민망

[인민망(人民網)] 차이샤오린(柴小林) 상무부 WTO담당국장은 인민망 강국포럼(强國論壇)에 초대되어 ‘WTO 도하협상 앞으로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네티즌과 온라인 대화를 가졌다. 최빈국가와 지역이 국제무역에서 소외되는 상황에 대해, 차이샤오린 국장은 중국은 3가지 분야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WTO의 다자간 무역협상과 도하 라운드를 지지하며 최빈국가의 이익을 더욱 고려해 그들을 국제무역 제도 안으로 끌어들인다. 그리고 중국은 WTO가 핵심이 된 다자간 무역체제를 지지하며 도하 라운드의 성공을 추진할 것이다.

둘째, 일련의 선진국들이 설치한 무역 장벽의 현실 속에서 중국은 무역 자유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최빈국가 경제에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차이샤오린 국장은 “2008년 초 중국은 이미 최빈국가의 제1 수출시장으로 부상하였다. 중국은 현재 최빈국가가 생산하는 제품의 95%에 비관세 대우를 부여하였고 2015년에는 97%까지 비관세 대우를 부여하기로 약속하였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중국은 최빈국가에 대해 다각적인 원조를 계속해 왔고, 최빈국가에 공업, 농업, 문화, 교육, 보건, 통신, 전력, 에너지 그리고 교통 등의 분야에서 천 여 건에 달하는 건설 프로젝트를 지원하였다. 또한, 중국은 최빈국가에 대해 채무 감면과 함께 수혜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였다. 차이샤오린 국장은 “중국은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최빈국가의 국제무역 참여를 돕고 경제발전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뤄즈즈(羅知之)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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