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올해 사회소비품 매출 13% 성장 전망

편집자:홍유운    2013-12-13 15:26     출처:인민망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 부장은 9일 비즈니스 분야 소비 확대 사업 관련 기자회견에서,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이후 2개월 간 소비 시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가속화를 띨 것이며, 올해 사회 소비품 매출 총액은 1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 1월~10월까지 사회소비품 매출 총액 성장률은 13%이고, 물가 상승 요소를 감안한 실제 성장률은 11.4%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1%p와 0.4%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전 10개월 간의 소비 증가 속도가 침체된 주요 원인에는 국민소득 성장 부진, 일부 직접적인 소비자극정책 취소를 비롯해 고급 소비 및 단체 소비가 감소했으며, 소비 환경이 완비되지 않은 점을 꼽았다. 증가 속도는 침체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 시장은 여전히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신흥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상반기 전국 인터넷 매출액이 70% 증가했고, 금은 보석, 가전, 자동차 매출 성장폭이 동기 대비 각각 12.9%p, 8%p, 2.9%p 가속화 추세를 보였으며, 농촌 소비 증가 속도가 14.5%에 달했고, 전체적으로 가격이 안정세를 띠면서 소비자물가지수(CPI)도 2.6% 올랐다는 점을 지적했다.

쑨사오화(孫韶華) 기자

韩语翻译

중국청년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hina Youth Computer Information Networ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