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자유무역지대, 외국독자의료기관 설립 추진

편집자:홍유운    2013-12-18 15:45     출처:인민망

[신화사(新華社)] 16일, 상하이시 위생출산계획위원회의 소식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출산계획위원회 등 부처의 승인을 받아 상하이시 자유무역시범지대에 외국 독자 의료기구 설립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해당 외국 독자 의료기구에 대해 심사와 등기 절차를 실시할 계획으로, 상하이시는 외국 독자 의료기구에 대한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시 위생출산계획위원회는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대 총체 방안’이 요구하는 바에 따라 관련 부처와 공동으로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대 외국 독자 의료기구 관리 방법’안을 이미 하달했고, 외국 독자 의료기구 관련 표준과 절차 제정을 명확히 했다. 신청자가 자유무역지대 상공업 부서에 제출한 신청 자료는 접수와 검토를 거치게 되고, 신청자는 40일 이내에 상하이시 위생출산계획 행정부서, 자유무역시범지대 관리위원회, 자유무역시범지대 상공업부서의 공동 심사 결과를 통지받게 된다.

또한 상하이시는 의료 서비스업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으로, 의료 개혁, 민생 개선, 내수 확대, 취업 촉진, 경제 발전 방식의 전환 등 중요한 조치를 통해 외국 독자 의료기구를 상하이에 정착하게끔 하는 것 외에도, 사회 의료기구 개발 사업을 도시 전체 보건 계획 및 의료기구 설치 계획에 이미 포함시켰고, 아울러 국제 의학단지 건설을 가속화하여 고품격의 의료 서비스까지 개발할 방침이다.

추이(仇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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