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광파망(中國廣播網)] 중국의 소리 <전국 뉴스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됨에 따라 회의에는 중앙 정부 총서기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및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회의 리커창(李克強), 장더장(張德江), 위정성(兪正聲), 류윈산(劉雲山),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상무위원이 참석했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내년 경제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극적인 재정 정책 및 안정적인 통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재정 지출 구조를 한층 개선하고, 절약을 엄수하여 자금 사용 효율을 높이며, 구조적인 세금 감면 정책을 정비하고, 영업세의 부가가치세 전환 확대 시범구역 업종을 확대한다. 또, 화폐 신용 대출 및 사회 융자 규모의 합리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융자 구조 및 신용 대출 구조를 개선하고 향상시켜 직접 융자의 비중을 늘리고, 금리 시장화와 위안화 환율 형성 기구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여 금융 운영의 효율성 및 서비스 기관의 경제 능력을 강화한다. 개혁적인 정신, 아이디어, 방법으로 거시적인 조정을 실시하여 개혁을 조정의 범위에 포함시키며, 효율적인 수요를 창출하는 데 힘을 기울여 소비의 기초 역할, 투자의 핵심적 역할,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