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광파망(中國廣播網)] 중국의 소리 <전국 뉴스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됨에 따라 회의에는 중앙 정부 총서기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을 비롯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회의 리커창(李克強), 장더장(張德江), 위정성(兪正聲), 류윈산(劉云山),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상무위원이 참석했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내년 경제 업무를 완수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안정성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발전을 도모하고 개혁과 혁신을 구현하는 것이다. 견고한 정책으로 모든 단계에 임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구조 조정과 개혁 추진을 통합하며, 안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양호한 발전 태세를 공고히 하는 등 경제 사회의 안정을 추진함으로써 경제를 개혁하고 혁신할 수 있는 조건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적극적으로 전면적인 경제 개혁을 심화하려면 꾸준히 문제점을 주도하고, 과감한 혁신을 돌파함으로써 개발 촉진, 전환 방식의 구조 조정 촉진, 민생 개선 촉진에서의 개혁을 실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