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14년 정부투자 로드맵 확정, 철도 등에 주력

편집자:홍유운    2013-12-18 16:13     출처:인민망

[<인민일보> 12월 15일 02면] 쉬사오스(徐紹史)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주임은 15일 열린 전국발전개혁업무회의에서 2014년 중앙정부의 예산투자는 투자구조 측면에서 큰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고, 대국적이고 기초적이며 전략적인 중대프로젝트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며, 주요 투자 방향은 판자촌 개조와 보장성 주택 부대인프라,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많고 안정적인 농지와 농촌민생건설, 수리 및 중서부 철도 등의 중대 인프라를 비롯해 중대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방지프로젝트 등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쉬사오스 주임은 효율적인 내수 확대와 경제안정 성장 촉진을 위한 내년도 중점 업무을 소개했다. 소비잠재력 발굴 측면에서, 첫째 국민소비력을 증강하기 위해 소득분배제도 개혁 심화 관련 실시 세칙 출범을 조율 추진하고, 도농주민 특히 중저소득층의 소득을 늘리는 데 힘쓴다. 둘째 새로운 소비 유망 품목을 육성하고 정보 소비와 양로, 건강 등 서비스 소비 발전을 가속화한다. 여기에는 4G망 건설과 업무발전을 지원, 친환경 에너지절약 환경보호제품의 소비 증가, 에너지절약 제품에 혜택을 주는 프로젝트의 지속적 실시가 포함된다. 셋째, 소비환경을 개선하고 전자상거래 혁신발전 촉진을 위한 지도 의견을 제정하며, 농산품의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과 도시물류배송 등 물류 인프라 건설을 강화한다.

외수 확대 노력 측면에서는 첫째, 수출입구조를 최적화하고, 고속철, 원자력 발전, 통신 등 대형플랜트장비의 관련 업종과 서비스수출에 대한 파급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도록 하며, 에너지 원자재 및 국내 부족 선진기술설비와 핵심부품의 수입을 늘린다. 둘째, 외국인의 투자시장진입을 확대해 외국인 투자산업과 지역 구조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한다. 셋째, 해외산업투자를 추진하고 기업의 연대 해외진출을 장려하며 경쟁력이 높은 산업의 해외진출을 선도한다. 넷째,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국-브라질의 경제회랑(economic corridor)과 방글라데시-중국-인도-미얀마(BCIM) 경제회랑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주젠훙(朱建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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