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해외판>] 올해 12월 26일은 마오쩌둥(毛澤東) 탄생 120주년을 맞는 날이다.

마오쩌둥 주석은 위대한 마르크스주의자, 무산계급 혁명가, 전략가 및 이론가로 근대 이후 중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애국자이며 민족적 영웅이다. 그리고 중국인들이 스스로의 운명과 국가모습을 바꿀 수 있도록 이끈 시대적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일찍이 혁명에 몸을 던져 장기간 고된 혁명투쟁 가운데서 제1세대 공산당 중앙지도층의 핵심으로 부상했고 중국의 신민주주의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 혁명의 성공과 사회주의 건설을 비롯해 중화민족의 독립과 진흥, 중국인들의 해방과 행복을 위해 엄청난 공로를 세웠다. 마오쩌둥 주석의 가장 위대하고 큰 업적은 바로 공산당과 국민들이 신민주주의 혁명 속에서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끈 점으로 반(反)제국주의•반(反)봉건 임무를 완수해 중화인민공화국을 성립하고 사회주의 기본제도를 확립함은 물론 중국의 현실상황에서 사회주의 건설 노선을 모색하고 낙후한 중국이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고 점점 번영할 수 있는 기본전제와 탄탄한 이론 및 실천기반을 다졌다.

최근, 중국 각지에서 간담회, 전람회 및 공연 등의 기념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마오쩌둥, 그의 이름, 사상, 정신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전히 우리를 고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