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제어 목표성 강조, 지방정부 책임 강화

편집자:홍유운    2013-12-26 13:18     출처:인민망

[<인민일보> 12월 25일 14면] 24일 열린 전국 주택도농건설업무회의에서 장웨이신(姜偉新) 주택과 도농건설부 부장은 2014년 부동산시장 제어는 목표성을 강조해 지방정부의 안정적 시장 제어 책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관심도가 매우 높은 부동산 시장 제어 문제에 대해 장웨이신 부장은 올해 이후 전국 600여 도시의 분양주택의 건설량과 판매량, 재고량, 시장거래량은 동기 대비 대폭 상승했고, 일부 부동산 경기 과열 도시와 도심지의 주택 가격 상승폭은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장웨이신 부장은 “2014년에는 제어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기존의 제어 조치들을 잘 집행해야 한다. 제어 업무의 목표성을 강조하고 지방정부의 안정적 시장 제어 책임을 강화하며, 분류화 지도에 더욱 더 치중해야 한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등 주택가격 상승이 비교적 빠른 도시는 차별화된 주택 대출과 세수 등 주택 구매제한 정책을 엄격히 시행하는 동시에 주택용지공급과 유효 주택의 공급을 늘려야 한다. 주택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는 도시는 보유물량 처리에 힘쓰고 신개발 규모를 제어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분양주택 예약판매 계약 시범문건>을 수정해 발표할 계획이며, 도시 개인 주택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네트워크 도시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국의 도시 보장성 안거(安居, 보금자리) 프로젝트는 신규 630만 채, 기본 준공 470만 채의 건설임무를 초과 달성했으며, 중앙은 농촌지역에 230억 위안(약 4조 원)의 보조금을 안배해 전국 266만 빈곤 농가의 위험가옥 개조를 지원했다고 장웨이신 부장은 소개했다.

루야난(陸婭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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