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선화그룹, 美셰일가스 시장에 5.5억元 투입 예정

편집자:홍유운    2013-12-26 13:25     출처:인민망

[인민망(人民網)] 23일 저녁 중국 선화(神華)그룹이 공식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선화그룹은 전액 출자 자회사인 중국 선화해외개발투자유한회사(이하 ‘해외회사’로 약칭)에 투자금 9천만 달러(환산가 약 5억 5천만 위안)를 투입하고, 이를 등록자본으로 하여 미국 해외지사(임시 회사명 ‘선화미국에너지회사’)를 설립함으로써 Energy Corporation of America사(‘ECA회사’)와 합자 개발하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그린카운티에 위치한 25개 셰일가스 유정(‘셰일가스 사업’)의 투자 주체가 되었다.

선화그룹은 또, 셰일가스 사업 개발 총 투자액이 1억 4600만 달러로 추산되며, 해외회사는 선화미국에너지회사를 사업 투자 주체로 삼아 해당 사업에 9천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고, 남는 부분은 해외회사와 ECA회사가 균등하게 분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 외에도 ECA회사는 이 25개의 천연가스 유정을 개발하는 데 쓰이는 특정 천연오일가스 리스 계약의 50% 불가분할권과 관련 데이터 및 정보를 해외회사에 양도하게 된다.

중국 선화그룹은 셰일가스 개발 사업의 리스크와 관련해, 셰일가스의 공업화 생산 역사가 짧은 편이고, 사업 개발에서의 위험도도 상대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왕징(王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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